부동산 거래할 때, 간혹 허위정보나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는 중개사들이 있어요. 미리 알고 대처하면 피해를 줄일 수 있겠죠? 여기서는 중개사들이 자주 하는 거짓말과, 그에 대한 대처법을 알려드릴게요! 😊
1. "네이버에 있는 그 매물 보고 싶은데요" / "그 매물 방금 나갔어요"
- 이럴 땐 허위 매물일 가능성이 커요. 저렴한 가격으로 관심을 끌고, 실제로는 다른 매물을 보여주려는 경우가 많아요.
- 대처법: 해당 매물에 대한 확인서를 요청하고, 등기부등본도 꼭 확인하세요!
2. "법적사항 때문에 중개수수료는 계약하는 날 바로 주셔야 돼요"
- 사실 중개수수료는 잔금일에 주셔도 돼요! 중개사가 미리 받으려는 이유는 나중에 생길 문제에 대해 책임을 회피하려는 걸 수도 있답니다.
- 대처법: 계약서에 수수료는 잔금일에 지급한다고 명확히 기재하세요.
3. "월세 N개월 연체하면 문 따고 들어가서 짐 싹 다 뺄 거다"
- 아무리 월세를 연체해도 무단침입은 불법이에요. 법적인 절차를 밟아야지, 마음대로 들어가면 안 되죠!
- 대처법: 월세 연체 시, 집주인이 법적 절차를 밟아야 한다는 걸 꼭 기억하세요.
4. "계약하고 중개사고 생기면 N억까지 보상해드려요"
- 중개사 사고 보상은 보험사와 중개사의 과실비율에 따라 달라요. 중개사가 사고를 인정하지 않으면 보상받기 어려울 수 있답니다.
- 대처법: 중개사 보증보험 가입 여부와 보상한도를 미리 확인하세요.
5. "경력만 10년이라서 알아서 잘해드릴게요"
- 경력만 믿고 신뢰하기엔 위험해요. 자격증이 있는지도 확인해야 해요. 무자격자가 계약을 진행하면 불법이에요!
- 대처법: 중개사 자격증을 꼭 확인하고, 법적인 절차를 따르세요.
6. "집주인이 해외 이민 간다고 싸게 내놨어요"
- 시세보다 싸게 유도하려는 거짓말일 수 있어요. 사실 확인이 힘들어서 조심해야 해요.
- 대처법: 등기부등본으로 집주인 신분을 확인하고, 주변 시세도 체크해보세요.
7. "절대 이 가격엔 못 구해요"
- 이건 가격 협상을 포기하게 하려는 수법일 수 있어요. 주변 시세와 비교해서 합리적으로 판단하는 게 중요해요.
- 대처법: 주변 시세를 미리 조사하고, 협상할 때 여유를 가지세요.
8. "대출 약간 있는데 합리적인 수준이에요"
- 중개사가 대출 정보를 정확히 안 알려줄 수 있어요. 대출이 너무 많으면 경매로 넘어갈 위험이 커져요.
- 대처법: 등기부등본으로 대출 상황을 확인하고, 집주인의 상환 능력도 확인하세요.
9. "집주인이 바쁜지 연락이 안 되네요"
- 다른 임차인과 협상 중이거나, 매도자가 일부러 연락을 피할 수 있어요.
- 대처법: 집주인과 직접 연락이 가능하도록 꼭 요청하세요!
10. "그 집 막 이사 나가서 공실이에요"
- 공실이 오래 지속된 집은 문제가 있을 수 있어요.
- 대처법: 이전 임차인의 계약 종료 사유를 확인하거나, 집 상태를 꼼꼼히 점검하세요.
이렇게 중개사들이 자주 하는 말 중에 꼭 조심해야 할 거짓말들을 알아봤어요. 거래 전에 충분히 정보 확인하고, 차분하게 대처하는 게 가장 중요해요! 🏡